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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Debounce와 Throttle


디바운스와 쓰로틀링은 이벤트의 발생 빈도를 제한하여 최적화하는 기법이다. 두 기법이 뭔지, 차이점은 뭔지 알아보자.

Debounce(디바운스)

먼저 바운싱이란 용어는 전자공학에서 기계적인 접점을 가진 스위치에서 접점이 붙거나 떨어지는 그 짧은 순간에 고속으로 여러번 on/off 되는 현상을 말한다. 한 번만 on/off가 발생하길 원하는데 불필요한 인풋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바운싱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기법을 디바운싱이라고 한다.

프로그래밍에서 디바운싱은 연속적으로 발생한 이벤트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주로 그룹에서 처음이나 마지막으로 실행된 함수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디바운싱은 주로 이벤트에 AJAX 요청이 묶여있을 때 사용하게 된다. 연속적인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모든 이벤트마다 AJAX 요청을 보내면 성능상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유저 인풋을 받아 추천을 해주는 기능을 구현한다고 해보자.

1document.querySelector('input').addEventListener('input', function(e) {
2 console.log('AJAX 요청 발생', e.target.value);
3});

console.log를 AJAX 요청이라고 해보면, 유저가 키보드를 누를 때마다 서버로 AJAX 요청을 보내게 된다. 이것보다는 유저가 입력을 멈췄을 때 추천을 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1const debounce = (callback) => {
2 let timer = null;
3
4 return (event) => {
5 if(timer) clearTimeout(timer);
6 timer = setTimeout(() => callback(event), 200);
7 };
8};
9
10document.querySelector('input').addEventListener(
11 'input',
12 debounce((e) => console.log('AJAX 요청 발생', e.target.value))
13);

유저의 마지막 입력후 아직 200ms가 지나지 않았으면 이전에 등록한 타이머를 지우고 다시 타이머를 등록한다. 200ms 동안 아무 입력이 없으면 마지막 이벤트가 적용된다.

디바운스의 leading edge

디바운싱을 할 때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벤트를 처리하는 것을 trailing edge, 처음에 발생한 이벤트를 처리하는 것을 leading edge라고 한다.

Leading edge로 구현하면 연속적인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첫 이벤트만 처리하고 뒤따라오는 이벤트는 모두 무시된다.

Trailing과 leading edge를 모두 처리해주는 디바운스 함수를 구현해보면 아래와 같다.

1const debounce = (callback, wait, leading = false) => {
2 let timer;
3
4 return (event) => {
5 const callNow = leading && !timer;
6
7 const later = () => {
8 timer = null;
9 if(!leading) callback(event);
10 };
11
12 clearTimeout(timer);
13 timer = setTimeout(later, wait);
14
15 if(callNow) callback(event);
16 };
17};

callNow를 통해 콜백함수의 실행시점을 조절한다.

Throttle(쓰로틀)

쓰로틀링은 출력을 조절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프로그래밍에서 쓰로틀링은 여러번 발생하는 이벤트를 일정 시간 동안, 한번만 실행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쓰로틀의 설정 시간으로 100ms를 주게 된다면, 해당 이벤트는 100ms 동안 최대 한 번만 발생하게 된다. 즉, 마지막 함수가 호출된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기 전까지 함수는 다시 호출될 수 없다.

쓰로틀링은 주로 스크롤 이벤트에 많이 적용한다. 스크롤을 올리거나 내릴 때 이벤트가 아주 많이 발생하는데, 이벤트마다 뭔가 복잡한 작업을 하도록 설장한다면 블로킹으로 인해 화면이 뚝뚝 끊길 수 있다. 이때 쓰로틀링을 적용해 몇 초에 한 번, 몇 밀리초에 한 번만 실행되게 최적화 할 수 있다.

위에서 사용한 예시에 쓰로틀링을 적용하면 아래와 같다.

1const throttle = (callback) => {
2 let timer;
3
4 return (event) => {
5 if(!timer) {
6 timer = setTimeout(() => {
7 timer = null;
8 callback(event);
9 }, 200);
10 }
11 };
12};
13
14document.querySelector('input').addEventListener(
15 'input',
16 throttle((e) => console.log('AJAX 요청 발생', e.target.value))
17);

마치며

디바운싱은 AJAX 요청같이 한 번만 실행하면 좋겠을 때 적합하고, 쓰로틀링은 무한 스크롤과 같이 주기적인 이벤트에 대한 성능 저하를 개선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면접에서 처음 접한 개념이라 당황했었다. 이런걸 모르고 있었다니... 하지만, 덕분에 새로운 지식을 얻었다!


참조:
https://www.zerocho.com/category/JavaScript/post/59a8e9cb15ac0000182794fa
https://minimax95.tistory.com/entry/%EB%B0%94%EC%9A%B4%EC%8B%B1Bouncing-%ED%98%84%EC%83%81-%EB%B0%A9%EC%A7%80